빅브라더(Big Brother)가 프라이버시(Privacy)를 죽이다 !?


인터넷이 지닌 가능성의 본질로 적절한 표현으로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한대의 연결" 이 있다.

온라인에 존재하는 네트워크는 시/공간의 개념적 장벽이 현실계와는 전혀 다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23일(수) 구글, 5년후 '빅브라더' 된다 [머니투데이 2007-05-23] 기사를 읽고

"누가 빅브라더가 될것인가 ?"
가 아닌
 "무엇으로 빅브라더가 되는가 ?" 에 관심이 더 많다.

조지오웰의 대표작으로 '동물농장' 과 '1984년'이 있다.
'동물농장'은 권력과 스탈린주의에 대한 비판적 풍자를,
'1984년'은 개인을 감시/통제하는 '감시자' 혹은 '사회를 감시하는 체제' - 즉, 빅브라더의 출현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영화 「트루먼쇼」와, 토니 스콧 감독의 영화「에너미 오브 스테이트(Enemy of State)」에서는 통제가 어떻게 생활에 반영되고 있으며, 우리 생활에 얼마나 가깝게 밀착되어 있는지를 위트와 풍자적으로 그려내었다.

조지오웰의 1984년과 트루먼쇼,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통제이다. 프라이버시의 죽음을 가져오는 통제의 수단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매스미디어에 비해 폭발적인 정보의 유입이 가능한 뉴미디어의 전자정보 사회에서
가장 손쉽고 강력한 통제 수단은  "정보"의 통제이다.


검색어 [구글]을 넣어 검색해 보면, 검색 결과로 이와 같은 내용을 보도문과 웹페이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구글은 매일같이 생겨나는 지구상의 방대한 정보를 모드 정리해 낸다."
"구글은 지식 세계를 재편한다"

이는 구글이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를 표현한 말로써,
다시 말해 현재의 정보를 장악하고 통제한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의 눈과 귀를 통제한다는것으로 사회 전체를 통제할수 있는 절대적 권력 갖게
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MS는 어떠한가 ?
지금의 빅브라더로 손색이 없다. 개인 PC에 한카피씩 꼬박꼬박 깔려있고, 그곳에서 오퍼레이팅과 정보수집, 기타 여가 활동 등 모든 수행의 정보을 알수 있다.
개인의 성향을 속속들이 파헤쳐낼 수 있지만,
그렇게 된다면 결과는 어찌될 것인가 ??
마이너리티리포트의 세계는 아직 요원한 것이다.

그렇기에 MS 역시 정보 통제에 대한 포장으로 검색 서비스를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
(국내 검색 서비스 분야는 다소 고정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에 불안감을 느낀다... )

궂이 정보 통제의 사례를 외국에서 찾아볼 수 있겠는가 ?
국내에 개인 정보를 통제할 수 있고, 정보 풀이 많은 곳이 이미 우리 곁에 존재한다.
메일과, 검색과, 블로그와, 카페(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우리 생활 속 깊이 전파시킨
네이버, 다음, 야후 등의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있다.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은 로그인 후의 사용자 행적을 분석하여. 개인의 행태를 갖고
여러가지 조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물론 티가 나지 않게 말이다.
궂이 티를 낸다면 그건 개인정보 활용이란 논쟁의 도화선에 불을 당길 것이고,
또한 통제와 감시를 사용자가 인식한다면 누가 그 서비스를 좋아서 사용하겠는가 ?

통제는 서서히, 편리성이란 미명하에 우리에서 다가온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 편리함의 대가로써, 우리는 우리 스스로 정보를 제공한다.

그 예를 구글의 애드센스와 검색엔진에서 찾아 볼수 있다.
애드센스는 부의 재분배라는 쌈빡한 아이디어를 통해 구글의 광고를 개인의 블로그나 홈피에 달아 놓고 광고 수익을 배분한다는 것이다.
물론 아무런 광고가 게재되는 것이 아닌, 해당 블로그나, 홈피를 분석하여 적절한 광고가
들어간다.

광고를 유치하는 쪽에서는 유지비 또는 작은 돈이지만 벌수 있다는 것에 현혹되고
구글의 입장에서는 더욱 많은 정보를 통제하고 관리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인터넷 경제권으로는 생계를 꾸려갈 수는 없다.

또한가지, 검색엔진은 능동적 행위를 유발시키는 도구이다.
능동적인 사람일수록 효율성이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 의식과 목적 의식이 명확한 사람, 알고 싶은 것이 넘쳐나고 특정 사안을 조사하려는 욕구가
강한 사람에게 검색 엔진은 멋진 도구이다.

나의 의사를 전달하고,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받는다.

.. 우리는..

.. 어쩌면 통제의 관대함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인지 기능이 멈춘 것이 아닐까 ? ...

.. 이미...

사용자 삽입 이미지













... by Daffy ..


top

 

[合從連衡] 합종연횡-경쟁적 시장 구조에서 이종간의 짝짓기


합종연횡[] 이라.. 중국 전국시대의 최강국인 진()과 연()·제()·초()·한()·위()·조()의 6국 사이의 외교 전술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즉, 당시 경쟁적 구조에 잇는 여러 나라들중에 서로 연합하여, 상대의 강한 나라와 대결할 공수동맹을 맺은 것을 말한다. Win - Win 전략이란 표현도 가능하겠다.

오늘 연합뉴스(김세영 기자)에서 올린 기사 "인터넷업체 `합종연횡' 봇물 " -2007.05.22 06:30
기사에서 뽑아본 키워드 .. 인터넷업계/ 웹2.0/ 제휴..

흡..기사의 서두 "인터넷업계가 최근 급속 확산되고 있는 웹2.0 바람과 맞물려 포털과 온라인 장터, 보안업체, 게임업체 등 서로 규모와 영역이 다른 업체끼리의 각종 제휴가 이어지고 있다."


웬 ? 웹2.0 .. 이종간 제휴와 웹2.0 어떤 연결이 이뤄지는 것이지 ??? 의아하다..
웹 2.0은 참여 / 공유 / 개방으로 우리에게 처음 소개 되었다. 웹2.0의 특징으로 나오는 얘기들은
소비자에서 참여자로/ 웹 플랫폼으로 / 무리에게 끼리로 /거래에서 관계로 / 통제에서 자치로.. 등 으로 매우 광범위하며 개념이 정착화되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종의 사업자들이 상호 동맹을 통해 경쟁적 구조에서 공생공존을 위한
전략을 펼친것이라 생각되는데, 웹2.0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기사내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다.
(웹2.0에 대한 명확한 증명이나 정의가 내려진 것 또한 아니지만, 현재까지의 웹2.0이라
 표현한 사례 그리고 전개 방향. 그리고 논리들을 비춰볼때 그렇다는 말이다.)

다만, 오늘 기사의 핵심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온라인 서비스 분야에서 경쟁관계에 놓여져 있는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 확보
또는 시장 장악력 유지,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한 '합종연횡'의 전략적 속내를 가지고
있다는데데 있다.

즉,
1) 경쟁사 견제 (시장 장악력 유지)
2) 새로운 사업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포석
3) 사례
    ① 올블로그와 옥션 : 수익배분형 문맥광공 올블릿
    ② 디시 : 네이버, 구글, 파란에 컨텐츠 공급
    ③ 안철수랩과 다음 : 사스를 통한 전사적 제휴
    ④ 엔씨(오픈마루)와 태터 : 블로그 검색서비스

혹자는 포털의 시장 독점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 포털의 독점으로 웹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고 말한다. 웹생태계의 파괴란 표현은 정보의 불균형으로 정보에 대한 독점 지배력 강화
때문 일것이다. (마치 블랙홀처럼 자기의 중량의 임계치를 넘어가면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해버리는 것 처럼 말이다... 빛 마저도.. )

하지만, 오늘 기사에 올라온 업체들의 짝짓기 사례는 웹 생태계를 파괴한다기 보다는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이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테스트베드 성격이 짙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합종연횡의 레이스가 급속도로 전파될지,
아니면 단발성으로 끝날지는 지켜봐야될 것이다.

ps. 어플리에이트와는 다른 것이다.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 by Daffy ..
top